제목 | 답변완료 serway 대학물리학2 8강 00:30:19, 교재 612쪽 관련 질문 | ||
---|---|---|---|
질문유형 | 강좌내용 | 교수님 | 이정욱 |
과목 | 일반물리학 | 강좌명 | |
작성자 | 김*빈 (r******e) | 등록일 | 2024-10-06 21:13 |
1.serway 대학물리학2 8강 00:30:19에서 뒤집어놔서 q2i에 -가 붙는다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2.대학물리학2 전위 부분에서 C,Q,델타V 모두 양수라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전기용량 식을 계산할때 전하는 두도체 중 양전하를 쓰고, 전위차는 전위차의 크기로 써야하나요? 책을 보던 중 선생님께서 언급하시지않으신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 댓글
- 0
안녕하세요. 이정욱 입니다.
문제를 보시면 처음에 충전하는 과정에서는 왼쪽의 위/아래 모두 동일한 종류의 전하로 충전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아래쪽 축전기의 극판을 반대로 연결하면서 전원장치의 연결을 끊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왼쪽 위/아래 두 극판 사이에 전하가 새롭게 유입되거나 유출될 수 없기 때문에 전하량의 총량은 일정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달라진 부분은 왼쪽 아래 극판의 전하의 종류가 (-)로 변환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초기 충전상태를 아래처럼 정리해볼게요ㅣ
왼쪽 위판 : 2C
왼쪽 아래쪽 : 4C
만약 위의 상태로 전원장치만 연결했다면..위아래 축전기에 대전된 총량은 2C+4C=6C으로 일정해야 하지만
문제의 상황은
왼쪽 위판 : 2C
왼쪽 아래쪽 : -4C
으로 바뀐 것이니 전원장치를 끊고나면 2C+(-4C)=-2C으로 일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축전기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물리량이 양수일 필요는 없지만, 공학적으로 해석을 용이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셔도 됩니다.
Q=CV의 식의 형태를 기억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론적인 내용을 이해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위의 식 의미는 이렇습니다.
축전용량은 전하량과 전위차(전압)사이의 비율이다.
또는 축전용량이 C인 공간(대전판 양단)에 Q만큼의 전하를 대전시키면, V의 전위차가 형성된다. 이런식으로요.
- 2024-10-07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