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교수님

안녕하세요?

 

그것에 절대라는 기준은 없어요.

그저 자기가 편한게 제일이지요.

 

물론 문제를 풀거나 교재를 보거나

학교에서 교수님이 설명할 때는 꼭 원점을 그렇게 잡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거에요. 그렇게 푸는게 쉬우니까요.

그런데 원점 다르게 잡았다고 답이 다르게 나오진 않겠지요.

 

 

 

그저 많이 풀어보고 고민하다보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거는 한마디 하고 싶네요.

 

예를 들어 우리가 운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과속방지 카메라가 있어요.

이때 우리의 최우선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과속 했는지겠지요? 지금 내차의 속도이겠지요? 계기판에 뜬..

 

이때는 원점이 우리가 운전하는 차 이겠지요? 그치요?

 

 

이걸 굳이 인공위성으로 원점을 잡고

지금 자동차의 속도는 인공위성 기준으로 12*r + 25.114*Θ km/h 입니다.

 

하진 않을꺼에요? 그쵸?

 

 

 

그럼 문제를 잘 읽어보면 원점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바로 알겠지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 2019-04-10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