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완료 [기타] 상과 에너지관해서 질문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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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형 | 기타 | 교수님 | 조성민 |
과목 | 일반화학 | 강좌명 | |
작성자 | 임*은 (1********7) | 등록일 | 2022-07-07 17:33 |
어떤 물질이 300K에서는 기체가 안정한 상이고 200K에서는 액체가 안정한 상이라고 할 때,
300K에서 액체상이 기체상보다 불안정한 상태이니까 더 에너지가 높은지 궁금합니다.
ㅣ->g 인 과정이 보통 발열 과정이고 이 물질도 기화 될 때 발열한다고 했을때 발열을 하기 위해서는 기체상이 액체상보다 낮은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기체가 안정한 상일때, 액체상이 더 높은 에너지 준위를 가진다면 액화되는 과정이 발열과정이 되는 것 같아 혼동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만약 300K 에서 액체상이 기체상보다 낮은 에너지 를 가진다면 300K는 기체상이 액체상보다 안정한데도 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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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이 300K에서는 기체가 안정한 상이고
200K에서는 액체가 안정한 상이라고 할 때,
300K에서 액체상이 기체상보다 불안정한 상태이니까 더 에너지가 높은지 궁금합니다.
--> 음. 일단 압력이 나와 있지 않아서 상태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안 되네요. (물질의 상태는 온도와 압력의 상평형도를 형성하죠.)
단, 1기압으로 가정하더라도, 어느 온도에서 누가 더 안정하다는 표현이 애매하네요. 예를 들어 상온 상압(25도, 1기압)에서 물이 더 안정하지만, 수증기가 불포화인 대기에서는 물의 증발이 응축보다 우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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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g 인 과정이 보통 발열 과정이고 이 물질도 기화 될 때 발열한다고 했을때
발열을 하기 위해서는 기체상이 액체상보다 낮은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 ㅣ->g 인 과정(즉 기화)은 발열 과정이 아니라 흡열 과정입니다. 예은양이 조금 혼란해 하는 건, 발열, 흡열은 변화하는 물질의 에너지가 변화하겠지만, 주위의 온도가 어떻게 변화하는가가 측정하기 편리하죠. 즉 발열과정은 수행하는 물질은 에너지가 낮아지고, 주위의 온도는 증가하겠죠. 흡열과정은 반대구요.
또한 같은 양의 물질이 갖는 에너지는 고체상 < 액체상 < 기체상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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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가 안정한 상일때, 액체상이 더 높은 에너지 준위를 가진다면 액화되는 과정이 발열과정이 되는 것 같아 혼동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 기체가 액체가 되는 액화 과정은 발열과정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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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00K 에서 액체상이 기체상보다 낮은 에너지 를 가진다면 300K는 기체상이 액체상보다 안정한데도 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같은 온도에서 액체보다 기체가 더 불안정합니다... ^^;;
- 2022-07-11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