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수업중 생화학이 너무 어려워 이해가 힘들어서, 친구추천으로 수강등록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한번예습하고, 학교수업을 들으니 훨씬 더 이해가 잘되고, 특히 대사과정에대한 절차가 복잡해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해하고나니 암기도 훨씬 수월해지고, 학업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전학 기초가 단단하지 않은 상황에서 생명공학쪽으로 진학을 하게되어 힘들게 공부하고 있었는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진짜 많이 배웠습니다. 큰 틀부터 자세한 부분까지의 흐름으로 짜임새 있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지식들을 잘 이어서 학습할수 있었고, 기초부터 자세히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각각의 챕터마다 1. 중요한 포인트를 먼저 정리해주시고, 2. 교과서에 충실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3. 마지막에 요약정리도 해주시니 반복이 되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편입 및 대학원 구술면접을 위해 강의를 수강했는데 도움이 많이 된거같아요! 생화학공부하는데 있어서 처음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교수님 강의를 듣고 도움이 됬습니다. 썸머리 정리도 하고 복습을 많이 한거같아요

저는 대학교 때 생물학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하게 생물과 관련된 일과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패트릭 강의를 알기 전에 저는 여기 저기 인터넷 강의 등을 알아 보았으나, 막상 가르치는 분과 제가 맞지 않았던 탓인지 수강이 밀려가기만 했습니다. 어느 덧 시간이 지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고등학교 교재와 학회 논문에 대한 나온 내용을 따로 인터넷에서 찾아 공부하는 정도로는 아무래도 내공이 쌓이지를 않아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스타 그램을 끄적끄적 거리는 중에 유니스터디의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유니스터디를 들어가서 생물학 교수님들의 샘플강의를 듣고, 패트릭 교수님이 저와 맞을 것 같아서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아직 수강을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면서 강의를 시청하는 중입니다. 먼저, 패트릭 선생님 강의는 단순히 캠벨 교재에 나온 내용만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생물학 전반에 걸쳐 중요한 개념을 미리 설명해 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이렇게 배우지만 나중에 조직학에서는 이러 이러한 것들을 더 세부적으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두번째는, 생물학에서 나온 용어에 대한 라틴어 어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단순히 용어를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포괄적인 사고를 통한 접근을 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prokaryotic 을 pro(primitive) + karyotic(nucleus) 이렇게 설명합니다. 세번째는,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발음을 해주십니다. 이 부분은 실제 국제 학회에 참여하게 되면 매우 유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특징들이 있습니다만, 제가 다 지금 기억이 나지는 않아서 여기까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강의에서 말씀하신 다른 관련 과목도 업로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