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표 교수님

저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 x축은 왼쪽, 오른쪽(0부터 L까지)을 의미하는 것이고

- 위/아래 방향이 온도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위로 갈수록 높은 온도)

- 시간의 t=0 부터 무한대까지 선이 여러개 나와 있으므로 시간에 따라 0 부터 무한대까지 온도분포가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의 경우, 

t=0이후

측정이 시작되자마자

x=L 부분에서 온도가 바로 최대 온도에 도달했고

x=0 부분은 천천히 전도에 의해 열적 평형에 도달하는 모양새이고,

 

(c)의 경우, 

x=L 부분에서의 온도가 시간에 따라 증가하긴 하지만

최대 온도에 바로 도달하지 않고

시간이 좀 걸리는 것으로 볼 때

(a)와의 열전달 방식이 다른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boundary condition을 이해하는 것이

이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2-10-01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