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완료 불안정하면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는 것의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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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형 | 강좌내용 | 교수님 | 윤기세 |
과목 | 일반화학 | 강좌명 | |
작성자 | 정*영 (d*********n) | 등록일 | 2022-04-04 17:31 |
결합 파트에서 분자 간 인력 비교를 설명하시는데, 그 중에서 분산력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안정도와 연소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는데 안정도가 크면 연소열이 작다고 하시거든요 근데 전에 배운 전자친화도에서는 안정할수록 에너지가 많이나온다고 하셨는데 둘이 뭐가 다른건가요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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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기세 입니다.
미안하지만, 질문 할 때 몇강인지도 적어줄 수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답변을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요..
분자간 인력에서 분산력, 즉 반데르반스 힘은
편극성(polarizability)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유도되는 유발쌍극자(induced dipole) 사이의 힘을 말합니다.
이게 높을 수록,
분자가 잘 안떨어질려고 하고
결과적으로 끓는점이 높아집니다.
즉 높을수록 안정해 지는 것 이지요.
연소열이란,
그 분자가 연소될 때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말합니다.
즉, 불안정할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배출되고
안정할수록 적은 에너지가 배출됩니다.
분산력이 강할수록 분자는 안정해지고,
연소열은 작아집니다.
전자친화도는
원자나 분자가 전자 하나를 얻어, 에너지준위가 낮아지면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말하지요.
원자나 분자가 전자를 얻어
음이온이 될 때,
안정할수록
방출되는 에너지가 더 커집니다. => 전자친화도가 높다고 합니다.
즉,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이야기 입니다.
혹시 질문한 것이 다른 내용이라면, 다시 질문 부탁합니다.
- 2022-04-05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