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완료 serway 대학물리학 12강 00:37:23~00:38:12(예제 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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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형 | 강좌내용 | 교수님 | 이정욱 |
과목 | 일반물리학 | 강좌명 | |
작성자 | 김*우 (j**********0) | 등록일 | 2023-11-11 18:52 |
예제 12-2에서 강의 중 해당 시간대의 해설과 책의 해설에서 의문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먼저 저는 벽이 막대에 작용하는 힘 R(vector)를 벽이 막대에 수직항력만 작용한다고 생각해서 수평 방향(일반적으로 x축)으로 놓고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니 임의의 지점에 대해 돌림힘 평형이 성립하지 않아 R(vector)가 수평방향에 대해 일정한 각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R(vector)가 처음부터 왜 수평에 대해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놓고 풀어야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R(vector)는 벽이 막대에 가하는 수직항력과 막대와 벽 사이의 마찰력의 합성이기 때문에 수평방향에 대해 각도를 지녀야 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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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대와 벽사이의 접촉에 의한 힘은 일종의 항력입니다.
항력을 구성하는 성분이 (수직항력, 마찰력)임을 질점역학 시간에 다루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단원 강의를 참고바랍니다.
이와는 별개로.
입자계에 작용하는 힘을 생각해보면…사람과 막대의 무게 중심에 작용하는 중력 작용선을 그려보고, 막대에 작용하는 장력의 작용선을 그려보면 두 작용선의 교점이 존재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나머지 힘은 그 작용선을 향해 작용해야 합니다. 그 힘이 바로 R이네요. 이 힘또한 장력과 마찬가지로 현상적인 힘입니다. 운동상태나 입자 배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이 R의 성분을 나눠 수직항력과 마찰력으로 나눠 해석하면 되는 것입니다.
- 2023-11-17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