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정욱 입니다.

 

전류의 운동학적 관점에서 다루는 내용을 꼭 다시 한번 시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우선, 옴의 법칙을 만족하는 도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외부 전기장에 전류밀도가 비례하는 것이라고 수업시간에 다루었습니다.

또한, 전류를 이해함에 있어 주의할 사항을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 그 내용은 (+)전하의 흐름과 (-)전하의 흐름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중 (+)전하의 이동 방향을 전류의 방향으로 규정하였다고 하였지요!

참고로...전하는 입자가 아니라 ...입자가 띠는 성질이라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야 합니다.

 

(+)전하가 오른쪽 방향의 흐름을 띤다고할 때, 이 흐름을 만드는 외부 전기장이 오른쪽 방향이고, 전기장이 오른쪽 방향이면...오른쪽으로 갈 수록 전위가 감소한다고 했었습니다.

 

이는 (+) 전하를 기준으로 할 때...전기력이 (+)의 일을 하면 대전입자의 운동에너지가 감소하고, 전기력에 의한 퍼텐셜 에너지가 감소하게 되지요!

전기력의 방향이 (전기적 퍼텐셜 에너지가 큰 곳) -> (전기적 퍼텐셜 에너지가 작은 곳)을 향한다고 했었습니다.

 

이를...전기력 대신 전기장으로...전기적 퍼텐셜 에너지 대신에 전기적 퍼텐셜(전위)로 바꿔 이해하시면 동일하게...전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향하는 것이 전기장 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글로 내용 전달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가급적 해당 단원 영상을 전체적으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2023-10-19
• 2024-12-1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