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답변완료 [일반생물학2] 계통수의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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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형 | 강좌내용 | 교수님 | Patrick |
과목 | 일반생물학 | 강좌명 | |
작성자 | 김*진 (o*******8) | 등록일 | 2022-09-04 17:23 |
계통수를 배우면서 몇 가지 의문이 생겼는데
계통수를 그릴때 가지가 뻗어나가기전에 모여있는 부분(점)을
공통조상이라고도 하고
그 가지들을 모두 포함하는 이름으로 예를 들어 포유강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하잖아요.
근데 포유강은 종의 이름이 아니고 여러 종을 합쳐서 부르는 말인데
이 때 이 공통조상은 대체 정체가 뭔가요?
1. 그 공통조상도 따로 학술명이 존재하나요?
2. 존재한다면 포유강인건가요?
3. 계통수 그림에서 가지가 뻗어나가기전의 부분이 공통조상인데
만약 1,2번이 맞다면 가지가 뻗어나간 후 종 중에 하나로 표현되어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4. 3번이 맞다면 혹시 그 공통조상이 멸종된 경우는 표기되어 있나요? 답변 완료된 질문과 답변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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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계통수에서 가지가 분지되기 전을 공통 조상이라고 하는건 맞고요. 그 공통 조상은 보통은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고 화석상으로 존재한다거나, 화석상의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missing ring이라고 하여서 잃어버린 고리 그렇게 부르면서 가정상으로만 존재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학명이 존재할 수도 아니면 그렇지 않을 수 도 있는것이고요.
첨부된 그림을 보면 척추동물은 네 개의 다리가 있는지 또는 털이 있는지 등의 기준이 되는 몇가지의 특징들에 따라서 분류가 되어지는데요, 그 중에서 포유류강 (phylum mammalia)은 종,속,과,목,강,문,계,역으로 된 분류군의 계층도에서 상위 4번째 계층에 속하기에, 다양한 하위 분류군인 목, 과, 속, 종을 포함하게 되고요. 특징으로는 알이 아닌 새끼를 낳고, 변온 동물이 아닌 항온 동물을 전체적으로 묶어서 지칭하는 것이랍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었기는 바라며, 지금처럼 열심히 공부 하세요~
- 2022-10-31
- 2024-12-12 수정